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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 헬스케어로 사업영역 넓힌다…관련업계 '긴장'
분류 헬스케어, 시장 진출 조회 2158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09-29
출처 이데일리 (바로가기)
애플, 아이폰 사용자로부터 의료정보 수집 '리서치킷' 출시
구글, 유전자검사회사 23앤미·칼리코 등에 투자
"IT와 헬스케어는 필연적 협력해야"
 
애플과 구글 등 정보기술(IT) 공룡들이 잇따라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면서 관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2일(현지시간) 전통적인 의료기업들은 IT 기업의 진출이 단순히 새로운 경쟁자 출현이 아닌 새로운 연구개발 및 데이터 수집을 통해 업계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사건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구글, 잇달아 헬스케어 투자에 나서
애플은 수만명에 달하는 미국 내 아이폰 사용자들이 5개 의료 기관 연구에 참여해 24시간 가동하는 헬스 리서치 플랫폼 ‘리서치킷’(ResearchKit)을 이달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하버드대학교 산하 암센터는 유방암 생존자인 아이폰 사용자들로부터 에너지 수준과 기분 등을 입력해 화학요법의 장기적 효과를 측정하기로 했다. 스탠포드대학교 연구진도 신체활동과 심장 질환 사이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아이폰 센서를 사용할 계획이다.
리서치킷 출시는 IT기업들이 모바일 기기가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새로운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헬스케어 분야에 더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FT는 분석했다.
이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이 단순한 걸음 측정부터 심박수 및 음주측정, 배란일 계산 기능까지 개인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리서치킷은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수집한 건강 데이터가 모이면 또다른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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