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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사노피와 노바티스, 가장 유망한 약물 시판 예정 금년 11개의 거대 품목 시판 가능 전망
분류 신약 시판 조회 2754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09-29
출처 데일리팜 (바로가기)
BMS와 사노피, 노바티스가 2015년 가장 유망한 신약 3종을 판매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금년에는 10억불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거대 품목 11개가 시판될 예정이지만 이중 3개사의 제품이 가장 유망한 것으로 지목됐다.
금년은 지난해보다 잠재적 거대 품목의 시판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약 산업계가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근래 들어 각국 정부는 더 많은 신약을 승인하고 있지만 최근 승인되는 약물은 희귀 질환 치료제가 주를 이루면서 현격한 매출 증가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2015년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항암제, 콜레스테롤 치료제와 심부전 치료제 신약이 시판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거대 품목 출현에 대한 기대도 높다.
2015년 시판이 예상되는 11개의 거대 품목 신약은 5년 이내에 10억불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BMS는 항암제인 ‘옵디보(Opdivo)’가 2019년까지 57억불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옵디보는 PD-1 저해제 계열의 약물. 옵디보는 미국에서 흑색종과 폐암 치료제로 승인됐으며 계속 적응증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노피의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프랄루엔트(Praluent,alirocumab)’는 2019년까지 44억불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프랄루엔트는 PCSK9 저해제 계열의 약물로 금년 여름에 미국 FDA 승인이 결정 될 예정이다. 프랄루엔트의 경쟁품인 암젠의 ‘레파타(Repatha)’ 역시 비슷한 시기 승인을 앞두고 있다.
노바티스의 새로운 심부전 치료제인 LCZ-696은 임상 시험 결과가 매우 우수해 2019년까지 37억불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약물은 오는 8월 미국 승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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