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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경쟁력 있는 기업 M&A 해야” 국내 제약시장 규모 세계의 2% 불과
분류 제약 시장, M&A 조회 2612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09-29
출처 현대경제신문 (바로가기)
신흥국 시장 뜨고 있지만 진출 한계
대형사 위주의 해외시장 공략도 문제
 
정부가 약가 인하 정책을 계속하면서 제약사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제품 출시가 최소 7년씩 걸리는 등 진입 장벽이 높아 아직 매출 성장이 크진 않다. 전체 시장 규모가 1천조원에 이르는 세계 제약 시장에 뛰어든 국내 제약사들의 현 상황을 짚어봤다.
주요 제약사들이 국내 시장에서의 수익성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지만 오너쉽 위주의 경영방식 등으로 아직 괄목할만한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
19일 한국제약협회 정책보고서 ‘KPMA 브리프’ 최근호에 따르면 국내 제약시장의 규모는 지난 2013년 기준 19조3천억원 상당이다. 이는 세계 시장(1천조원)의 2%에 불과한 수준이다. 1천조원은 반도체 시장(400조원)과 자동차 시장(600조원)을 합한 수준이다.
세계 제약시장은 오는 2017년에는 1천400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평균수명 증가 및 고령화 등으로 의료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 제약 시장이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재편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 EU 주요5개국 등 선진국 시장은 블록버스터 신약의 특허만료, 신약승인 건수 감소, 제네릭 중심의 의료 정책 등으로 저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과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 신흥국 시장은 인구 증가와 급속한 경제 성장, 만성 질환 급증 등으로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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