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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로 의료비 지출 급증세… 헬스케어 펀드, 장기투자에 딱”
분류 고령화, 헬스케어 펀드 조회 2772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09-29
출처 동아일보 (바로가기)
에번 매컬럭 프랭클린에쿼티그룹 부사장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의료비 지출도 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펀드는 일시적인 ‘테마성 펀드’에서 벗어나 이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장기투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에번 매컬럭 프랭클린에쿼티그룹 부사장은 25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헬스케어 시장은 다른 산업에서 찾아볼 수 없는 강력한 성장구조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컬럭 부사장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의 ‘미국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를 운용하는 대표 매니저로, 전 세계적으로 총 42억5400만 달러(약 4조7000억 원) 규모의 헬스케어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국내외 제약, 의료기기, 바이오 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인 헬스케어 펀드는 증시가 요동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높은 수익을 내며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헬스케어 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해 9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3일 현재 헬스케어 펀드는 일제히 최근 1년간 20%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특히 해외에 투자하는 헬스케어 펀드는 최근 1년간 평균 33.86%의 높은 성적을 거뒀다. 수익률이 고공행진하면서 해외 헬스케어 펀드는 지난해 742억 원이 유입된 데 이어 올 들어 3개월이 채 안 돼 942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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