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없는 제약주…"연구개발 미래가치 재평가" 25일 경남 등 4개사 상한가...해외시장 개척 기대심리 반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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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제약주, 상승세 | 조회 | 2549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09-29 |
출처 | 데일리팜 (바로가기) | ||
제약주가 예사롭지 않다. 한미약품발 상승세가 다른 종목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25일엔 4개 종목에서 상한가가 나왔다. 경남제약, 테라젠이텍스, 대화제약, 셀트리온 등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별다른 호재 소식이 없음에도 해외진출 및 신약개발 모멘텀이 4개 종목을 상한가까지 끌어올렸다.
이들 말고도 한미약품, 대봉엘에스, 에스텍파마, 바이넥스, 환인제약, 셀트리온제약이 9%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국내 제약업계 최대 기술이전으로 상승 엔진을 단 한미약품은 동아ST 투자회수 따른 R&D 자금 확보 소식까지 이어지면서 좀처럼 상승곡선이 꺾이지 않고 있다.
이날 제약주 97개 중 상승종목은 60개나 나왔다.
내수시장 전망이 밝은 것도 아니다. 2012년 일괄 약가인하 충격에서 벗어났다고 하지만 영업규제와 저약가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당장 매출이 가능한 신제품도 부족한 현실이다. 심지어 일부 제약회사는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환경에서 내수 위주 국내 제약사들이 돌파구를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제약업계의 신약개발과 해외진출을 소재로 기대감을 놓지 않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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