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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의약품 수출 역대 최대 '1억7700만불’ 전년 동기比 52.3% 증가…R&D 투자 동반 성장
분류 의약품 수출, 제약 산업 조회 2461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09-29
출처 데일리메디 (바로가기)
국내 의약품 시장에 봄이 도래했다. 지난 2월 의약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이다.
2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월간 수출금액 기준으로 국내 의약품 수출은 올 2월에만 1985억 400만원(1억7677만4000 달러)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3% 증가한 수치로 의약품 수출 집계 사상 최대 규모다.
이는 최근 한미약품이 미국 릴리에 면역질환치료제 ‘HM71224'를 78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사례가 대표적으로 국내 제약산업에 전반적인 체질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다.
그간 국내 제약산업이 영업력에만 의존해 제네릭 경쟁만 해왔다는 시선을 받아온 제약계가 당초 내걸었던 ‘글로벌 진출’과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가 가시화 되고 있는 것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올 1~2월까지 혈액분획물의 조제품과 의약품 누적 수출액이 105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간 누적 수출 237억원 보다 약 5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1~2월 누적 수출 상위국은 헝가리(793억), 터키(454억), 일본(428억), 중국(238억), 베트남(187억)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국내 의약품이 헝가리를 경유해 유럽 17개국에 수출한 이래 셀트리온 등 국내 제약사들이 헝가리, 터키 등을 통해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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