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희귀병 환자에게 희망의 새 삶을 선물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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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희귀병 치료제 | 조회 | 2414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09-29 |
출처 | 헤럴드경제 (바로가기) | ||
‘크론성 치루’ 환자의 80%가 2030세대
‘자가 지방줄기세포 치료제 학계 주목
‘‘1년이상 치료효과 지속·안전성도 입증
‘재발률도 낮아 완치 가능성 기대감UP‘
‘뉴로타나-알’ 35만 루게릭 환자에 새 빛
국내 약2500명…최대 4조시장 창출 전망
‘헌터라제’ 헌터증후군 치료의 길 ‘활짝’
안전성·유효성·가격 경쟁력까지 확보
26살 김 모씨는 4년 전부터 잦은 복통과 설사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가까운 병원에서 장염 치료를 받으며 견뎠지만, 항문 옆에 구멍이 생기고 그 부위에서 고름과 배설물이 새어 나오면서 큰 병원을 찾았다. 원인은 ‘크론병’. 항문 옆에 생긴 구멍은 크론병의 합병증인 ‘크론성 치루’ 때문이었다. 항문 옆 구멍에서 나오는 고름과 배설물은 악취를 풍겼고, 구멍에 연결된 배액관 관리도 어려워지면서 직장생활은 물론 사람 만나는 것 조차 힘들게 됐다. 상황은 그야말로 암담했다. 그러던 중 김 씨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자신의 복부 지방을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고, 이후 크론성 치루가 완벽하게 치료됐다. 물론 현재까지 재발도 없다. 자가 줄기세포치료제가 한창인 20대 젊은이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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