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촉법지원 '글로벌기업 본부' 첫 선정…솔베이·바스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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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글로벌 기업, R&D 센터 | 조회 | 2432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09-29 |
출처 | 헤드럴경제 (바로가기) | ||
외국인투자촉진법(외촉법)에 따라 정부 정책 지원을 받는 글로벌기업 본부(헤드쿼터)와 연구개발(R&D) 센터가 처음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이관섭 1차관 주재로 열린 올해 첫 외국인투자위원회에서 화학회사인 벨기에 솔베이와 독일 바스프의 한국 사업본부를 제1호 글로벌기업 본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솔베이 R&D센터’와 ‘C&C 신약연구소’를 첫 글로벌 R&D센터로 지정했다.
글로벌기업 본부 및 R&D센터 인정제도는 작년 1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통해 마련한 제도로, 효과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 방안으로서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기업 본부로 선정되면 외국인 임직원에게 17%의 단일 소득세율을 적용하고, 체류 비자 기간을 확대해주는 등 혜택을 준다. 글로벌기업 R&D센터로 지정되면 외국인 기술자에 대해 소득세 50%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솔베이는 기존 한국법인을 전 세계 35개 특수화학 분야 법인을 총괄 관리하는 본부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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