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시약` 국산화로 4700억 시장 공략 몸속 나트륨·니코틴 검출기술 등 확보… R&D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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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진단 시약, R&D | 조회 | 2303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09-29 |
출처 | 디지털타임스 (바로가기) | ||
JW중외메디칼 가산공장을 가다
지난 6일 찾아간 서울 가산동 JW중외메디칼 가산공장. 공장 내에서는 직원들이 최근 회사가 새로 개발한 식염 농도 측정시약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었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 흔히 보는 소변 검사지와 똑같은 모양의 이 진단시약은 소변을 묻히면 2초 안에 몸 안에 소금 농도를 ℓ당 2g부터 14g까지 6가지 단계로 표시해준다. 기자가 제품을 갖고 직접 테스트해 보니 최대치인 14g이라는 표시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인 10g을 훨씬 넘어선 수치다.
아직도 국내 성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WHO 권고기준의 두 배 이상에 이를 정도로 한국인의 짜게 먹는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고 있다. 지나친 나트륨 섭취가 고혈압 등 각종 만성질환은 물론 위염, 위암, 골다공증 등 건강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막상 자신이 얼마나 짜게 먹고 있는지, 소금 섭취를 얼마나 줄여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JW중외메디칼 관계자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식염농도 측정시약에 대해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진단시약'이라고 소개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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