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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첨단방사선연구소',신약 신소재개발 허브 '우뚝' 동위원소 활용 신약 생체 내 효능평가로, 신약개발 앞당겨
분류 방사선, 융합 기술, 신약 조회 2879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09-29
출처 약업신문 (바로가기)
전라북도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 'RI-Biomics'(방사성동위원소-생명체학)센터가 방사선융합기술을 활용해 신약 및 의료용 신소재, 기능성식품 개발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어 있다.
전라북도는 국비와 지방비(54억원)를 포함, 총 180억원이 투입돼 2013년 개소한 RI-Biomics 센터는 신약, 신소재, 천연물, 기능성 식품등에 대한 안전성, 적정 투입량, 약효 유지기간, 개발된 제품 독성 등 약품이 질병에 걸린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과정을 관찰하거나, 기능성 식품의 효과를 실험하는 신기술 지원 센터로 국내유일의 RI-Biomics 종합연구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RI-Biomics는 방사성동위원소(RI)를 개발된 제품과 함께 실험동물에 투입해 약물의 생체 내 움직임(ADME :흡수, 분포, 대사, 배출) 및 효능을 영상화해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기술로 막대한 신약 개발비용(1종 개발시 1조원/15년 소요)을 줄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스위스 말라리아퇴치의약품벤처센터(MMV)에 항말라리아제 생체효능평가 기술을 수출(30만달러)해 국제적 공신력을 인정받았으며, RI를 이용하여 평가된 항말라리아제를 2011년 국내 제약사(S제약)에서 상용화하는 계기가 됐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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