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재·첨단 장비·연구환경’ 삼박자 갖춘 신약 연구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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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안구건조, 신약 연구소 | 조회 | 2882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09-28 |
출처 | 세계일보 (바로가기) | ||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안과학회(Asia-ARVO)에서 삼진제약의 경구용 안구건조증치료제(SA-001) 효력 시험결과가 발표돼 각국 학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곧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인 안구건조증치료제(SA001)는 세계최초의 먹는 약이라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는 곳은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삼진제약 중앙연구소다. 한국 신산업의 중심부로 급부상중인 판교에 2013년 9월 자리 잡은 후 삼진제약 중앙연구소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최적의 입지 조건, 첨단 연구 공조 시스템과 안전시설, 유연한 연구 지원으로 제약사 연구소 중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강한 신약 연구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합성연구실, 천연물연구실, 약리독성연구실, 바이오신약연구실, 제제연구실, 정보행정실을 두루 갖추고 3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원이 신약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제제연구실은 생산현장의 시설을 그대로 옮긴 듯 축소형 파일럿((pilot) 장비를 활용하며, 바이오신약연구실은 실험용 동물을 직접 사육하고 실험하는 첨단시설이 갖춰져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진제약 중앙연구소는 전구약물(Prodrug)을 통한 신약후보물질 개발에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특화 연구소다. 경구용 안구건조증치료제(SA001)는 보건복지부 혁신형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해외 전 임상시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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