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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백혈병약 슈펙트, 1차치료제 인정 당겨지나일양약품, 임상 3상 조기완료…
분류 임상시험, 백혈병 조회 2496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09-19
출처 데일리메디 (바로가기)
일양약품의 국산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1차 치료제 획득을 위한 임상 3상을 조기 완료하는 쾌거를 거뒀다.
슈펙트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240명 피험자를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외 24개 대형병원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다국가 및 다기관 임상 3상시험을 진행해 약 3년 6개월만에 완료했다.
일양약품은 임상을 근거로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적응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슈펙트는 임상 진행과 함께 의약품 데이터 모니터링 및 결과 유효성 분석 작업을 동시 진행해 1차 치료제로의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다.
현재 슈펙트는 글리벡 내성 환자 및 불내약성 환자에게만 2차 치료제로 처방 가능하다. 1차 치료제 적응증 획득 시 종전 2차 치료제 대비 10배 이상 처방 범위가 확대돼 점유율이 대폭 향상될 전망된다.
특히 슈펙트는 기존 백혈병 치료제 대비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글로벌 시장에서 다국적사 치료제와 본격 경쟁을 벌이겠다는 의지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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