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동향 내용
(제약은 미래산업이다!)업계, R&D로 '체질변화중'..성공신화 쓴다
분류 신약개발, R&D 조회 2512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09-15
출처 헬스토마토 (바로가기)
제약사들이 연구개발(R&D)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약 연구개발에 전체 매출액의 20% 가까운 금액을 쏟아 붙는 제약사들도 잇따르고 있다. 제약사 본연의 역할이기도 하지만 연구개발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되는 절실함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국내 제약시장이 정체되면서 신약개발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움직임이다.
 
◇투자규모, '08→'12년 4년새 70% ↑..혁신형 기업이 '주도'
제약사들이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2013년 보건산업백서'에 따르면 제약기업의 연구개발비는 2008년 6858억원에서 ▲2009년 7868억원 ▲2010년 8103억원 ▲2011년 9803억원 ▲2012년 1조171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혁신형 제약기업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진흥원 분석에 따르면 41개 혁신형제약기업의 연구개발 투자금액은 2010년 7595억원에서 2011년 9172억원, 2012년 9551억원, 2013년 1조415억원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과 2013년 연구개발비를 견줘보면 4년 사이 37%가 늘어난 셈이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도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2010년 10.07%였던 연구개발비 비중은 2011년 11.58%, 2012년 11.77%, 2013년에는 12.30%를 기록했다.
정윤택 진흥원 제약산업지원실장은 "제약사들이 일괄약가인하, 리베이트 투아웃제 등 정부 규제 강화로 내수시장이 정체되자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R&D 투자를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혁신형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매출액 중 R&D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략)

목록



[추천 메일 발송]
추천 메일 발송
받는 분 이메일 @
추천인
리스트 이전글과 다음글
이전글이전글 (제약은 미래산업이다!)M&A로 새판짜는 글로벌시장..국내는 '무풍지대'
다음글다음글 (제약은 미래산업이다!)장밋빛 '정부 육성책', 실효성은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