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일자리, 보건 의료 분야에서 찾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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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보건 의료, 미래 | 조회 | 7186 |
발행년도 | 등록일 | 2015-07-09 | |
출처 | 코메디닷컴뉴스 (바로가기) | ||
최근 10년간 보건산업 분야의 종사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이 분야에서 새 일자리를 만들어 육성하는 것이 미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보건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우고,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국정과제와 맞물려 고용과 생산 유발효과가 큰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외 산업별 고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체 산업에서 보건복지 부문 종사자 비중은 미국 12.6%(2012년), 한국 6.6%(2014년)로 국내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국내 종사자 수는 59만명에서 169만명으로 186% 이상 증가해 큰 성장 가능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직업분류에서 미국의 경우 보건의료 관련 직업은 보건의료 및 의료기술직 부문에 61개, 보건의료 지원 관련직 부문에 17개가 포함돼 모두 78개로 전 직업에서 9.3%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보건의료 관련 직업은 대부분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부문에 포함돼 있는데, 총 47개로 전 직업 대비 3.9% 수준이다. 한미 양국에서 보건의료와 관련해 공통된 직업은 36개이며, 미국에만 존재하는 직업은 침술가, 자연요법 의사, 교정의, 세포유전학 기술자, 헬스케어 기술자 등 71개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미래 일자리창출을 위한 주요 과제 중 하나다. 고용부가 ‘신직업 발굴 육성방안’ 사업을 통해 도출한 직업 100개 중 보건산업 관련 직업이 44개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신직업에는 원격진료코디네이터와 유전학상담전문가, 의료일러스트레이터, 의료소송분쟁조정사, U헬스전문가, 빅데이터전문가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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