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신약개발사업, 2단계 중점 전략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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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개량신약, 기업 | 조회 | 2363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07-09 |
출처 | 메디칼업저버 (바로가기) | ||
2단계에 돌입한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의 청사진은 무엇일까.
주상언 신임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단장은 "전략기획 및 비즈니스 개발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신약개발 분야에서 창조경제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사업명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로, 신약개발 프로젝트 발굴·기획·투자에 대한 전권을 갖는 기업형 사업단이다.
지난 3년 간 진행된 1단계 사업에서는 글로벌 신약개발에 필요한 선정평가 기준 및 프로세스, 신약개발 특성을 반영한 과제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해 왔다. 또한 이 과정에서 8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300억원의 기술이전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단계 사업에서는 성과중심의 투자전략, 기업형 사업단 운영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포트폴리오 운영전략을 '목적형'과 '혁신형'으로 구분, 라이센싱 아웃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맞춤형 약물개발을 진행하는 목적형 포트폴리오와 물질의 기술적 가능성과 혁신성을 중심으로 과제를 지원하는 혁신형 포트폴리오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Top Down 방식의 포트폴리오 운영전략으로 사업단이 먼저 찾아가는 선제적 과제발굴, 해외 우수 물질 발굴 등 사업단의 지원 영역을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아울러 라이센싱 가치 중심으로 과제운영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조기에 임상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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