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맥스`와 `메디커튼` 앞세워 세계시장 개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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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신약, 시장 | 조회 | 2657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07-09 |
출처 | 메니파나뉴스 (바로가기) | ||
신풍제약은 1962년 창업 이래 원료의약품에서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자체기술로 생산하여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기업이념으로 50여 년간 기술개발에 매진하여 왔다.
이를 기반으로 2000년부터 WHO 및 빌게이츠재단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설립한 MMV와의 10여년에 걸친 공동연구를 통해 2012년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를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신약허가를 취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또 수술 후 장기유착을 방지하기 위한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을 개발하여 2012년 한국식약처(MFDS)로부터 신 의료기기로 승인받았다. 현재도 임상 진행 중인 뇌졸중치료제 `SP-8203`, 유럽에서의 임상을 준비 중인 골다공증치료제 `SP-35454` 등 새로운 기전의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1980년대부터 세계시장의 개척을 목표로 중국, 베트남 및 아프리카 수단에 생산시설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였고, 필리핀과 미얀마에는 판매조직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시장 개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축적되어 온 신풍의 기술력과 글로벌네트웍을 토대로 적극적인 세계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및 남미 등 말라리아 다발국가에 대한 `피라맥스정`의 등록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시장개척의 원년으로 삼는다. 기존의 유착방지제의 단점을 개선하고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적응범위를 보다 확대하여 사용의 편의성과 유착방지효과를 극대화시킨 `메디커튼`은 이미 국내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시장개척에 성공하였고 올해부터는 적극적인 세계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사진)는 "그동안 축적된 원료합성기술을 토대로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원료 및 완제의약품 수출과 더불어 일본시장의 개척을 가속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신풍제약이 계획하는 글로벌시장 개척의 최종목표는 기존 치료제의 임상적 unmet needs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신약의 개발을 통한 독점적 시장 확보코자 현재 진행 중인 새로운 기전의 뇌졸중치료제 `SP-8203`의 글로벌 임상 2상 연구 진입 및 다국적제약사와의 공동연구 진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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