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및 성과분석 결과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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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임상시험 | 조회 | 3486 |
발행년도 | 2014 | 등록일 | 2015-07-02 |
출처 | 정책브리핑 (바로가기) | ||
2014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및 성과분석 결과 발표
(혁신형 제약기업) 신약 연구개발로 창조경제를 선도할 핵심 주역 추가 5개소 인증
(성과분석) 산업구조 선진화, 글로벌 신약개발, 해외진출 확대 분야에서 일정부분 성과
보건복지부(문형표 장관)는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 심의(11.21)를 거쳐 ‘ 1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결과와 성과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근거, 신약개발 R&D 역량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증된 기업으로, 우리 제약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제약사이다.
'1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의 인증 경과는 다음과 같다.
혁신형 제약기업 신청·접수* → 인증심사위 서면·구두 평가 → 제약산업 육성·지원 실무위 사전심의 →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
* 총 20개사 신청 (일반제약사 9, 바이오벤처사 6, 외국계제약사 5)
‘ 1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총 5개로 다음과 같다.
* 일반제약사 : 3개, 바이오벤처사 : 1개, 외국계제약사 1개
* '12년도 인증 기업을 포함한 전체 혁신형 제약기업은 총 46개
일반제약사 3개社
휴온스 : 주력품목의 미국, 일본, 중국 등에 대한 대규모 해외진출 성과와 연구인력·생산시설·특허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
드림파마 : 근시일내로 개발이 완료되고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여 다양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음
카엘젬백스 : 국내 개발 21번째 신약을 통해 연구개발에서의 난이도가 높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의 혁신성을 입증
바이오벤처사 1개社
제넥신 : 연구개발 투자 실적과 연구인력·생산시설·전략·제휴협력·파이프라인·특허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음
외국계기업 1개社
사노피아벤티스 : 한국기업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틀 통한 제휴협력 실적, 연구개발 전략·우수 의약품 보급성과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등에 따른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제약산업 육성·지원 특별법상 우대) 국가 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혜택, 연구시설에 대한 부담금 면제, 연구시설 입지 규제 완화
(정책적 우대) 약가 결정시 우대, 공공펀드 투자 우대, 정책자금 융자 우선, 해외 제약전문가의 컨설팅·교육지원 등
정부가 지정한 혁신역량 보유 기업이라는 인증효과로 인해, 국내외 투자유치, 기술·판매 제휴, 금융기관 자금조달 등의 측면에서 다양한 간접 수혜 효과 예상
인증기업의 사후관리는 다음과 같다.
혁신형 제약기업 효력을 3년간 부여
인증기업은 「혁신실행 3개년 계획*」을 제출,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3년 후 재지정시 반영
* R&D 투자 확대, 연구 인력확충, 해외진출 계획 등
중대 인증기준 미달시 인증취소
법령상 최소 R&D 투자 비율 요건 미달시 취소
불법 리베이트 제공 기업은 규정에 따라 취소
내년에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2년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재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인증 재평가에 필요한 기준은, 인증기업의 혁신성 강화 정도, 제약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 상황, 중장기적으로 적정한 인증기업 수 등을 고려하여 산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 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자리에서 `12년 인증기업에 대해 성과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제도운영에 따른 정책효과를 점검하였다.
산업구조 선진화 측면에서는 FTA 등 세계시장 개방, 약가인하 등 제약 선진화 정책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매출액 증가율* 등 경영실적 지표가 개선되었고
* 매출액 증가율 (`12) 3.0 % → (`13) 5.8%(혁신형 제약기업 상장사 24개 기준)
`최근 5년간(`09∼`13년) 국내 제약기업 간 M&A 26건 중 혁신형 제약기업이 13건을 차지하는 등 시장구조 개편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신약개발 측면에서는 혁신형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매출액 대비 R&D투자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12) 11.8% → (`13) 12.3%(연 1조원 규모)
선진국을 중심으로 해외 임상시험 48건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신약개발에도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진출 측면에서는 제약 전체 수출규모가 `12년 2.27조원 → `13년 2.35조원(식약처 발표자료, 현재환율 적용)으로 약 3.5%증가하였으나
혁신형 제약기업의 수출금액은 10.9%증가*하여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의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혁신형 제약기업 수출액) (`12) 1조 4,782억원 → (`13) 1조 6,392억원(10.9%↑ )
* (1억불 이상 수출계약) 보령제약 카나브정(중남미), 대웅제약 나보타주(미국 에볼루스사), 일양약품 놀텍정(터키 압디이브라힘사)
복지부 관계자는 혁신형 제약기업이 산업구조 선진화, 글로벌 신약개발, 해외진출 확대 등 측면에서 일정부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다만, 인증기간이 2년 정도에 불과하여 보다 의미있는 결과분석을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으로 체계적·종합적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형표 장관은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11.21)에서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인 제약산업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은 국내 개발 신약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수출을 주도하는 등 우리 제약산업의 주역임을 강조하면서,
정부도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는 등 산업 전체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 기반조성을 위한 정책들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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