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질환모델동물 개발로 생명연구자원 확보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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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신약, 질환모델 | 조회 | 3006 |
발행년도 | 2014 | 등록일 | 2015-07-02 |
출처 | 정책브리핑 (바로가기) |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약 개발과 생명연구에 필수적인 질환모델동물 개발을 통해 국가 생명연구자원 확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질환모델동물의 세계시장 규모는 11억달러(‘13년)에서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등에 대한 새로운 질환모델동물이 개발됨에 따라 18억달러(’18년)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참고로 미국(잭슨연구소)과 일본(생물자원센터)이 각각 7,000여종과 5,100여종의
질환모델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2013년)
※ 생명연구자원: 생명공학연구의 기반이 되는 자원으로서 산업적으로 유용한 동·식물, 미생물 등
생물체의 실물과 정보
※ 질환동물모델: 질병 연구나 의약품 개발을 위해 인위적으로 인간의 질환을 발생시킨 동물
(예: 당뇨 걸린 쥐)
전평가원은 질환모델동물 개발로 우리나라의 신약 개발 및 연구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미래 맞춤형 모델동물개발 연구사업단’을 올해 3월부터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8년까지 연구비 83억원을 투입하여 60여종의 질환모델동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 대상은 국내 제약업계와 연구기관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암, 비만, 동맥경화 등의 연구에 필수적인 질환모델동물을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 개발이 완료된 질환모델동물이 공급되면 국내 신약 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참고로 안전평가원은 올해 기준으로 유방암 1종, 치매 7종, 당뇨 1종, 감염성 질환 1종, 알레르기 2종, 불임 1종 등 총 13종의 질환동물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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